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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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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음대인 줄리어드에서 공부하며 악장을 지낸 수재 바이올리니스트,
영성과 음악성을 갖춘 진정한 예배자, 깊이있는 가사와 천상의 멜로디를 빚는 싱어송 라이터, 조 유 진.


그녀는 자신에게 주어진 모든 것은 그 분을 영화롭게 하는 도구일 뿐 그저 깨끗한 그릇이 되기를 원한다는 아름다운 고백을 하며 모든 화려한 조건들과 보장된 편안함을 뒤로 한 채 선교사로 헌신하고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중동 땅으로 남편과 함께 올 여름 떠나게 됩니다. 그 선교의 시작으로 예수님 발 앞에 깨뜨리는 그녀의 첫 앨범, [Can I Sing For You?] 늘 하나님께서 주신 목소리로 찬양하고 사람들과 나누길 좋아했던 그녀의 별명이었습니다. [Can I Sing for You?] 앨범의 문을 열며 피아노의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그녀의 간결하지만 힘이 있는 고백이 흘러나옵니다. '진흙 속에서 나를 찾으신 그는 하나님, 나의 아버지. 볼품 없는 나를 그릇으로 만드신 최고의 토기장이...' 육신의 아버지는 계시지 않을지라도 최고의 토기장이신 그 아버지가 계시기에 어떤 어려움도 능히 이길 수 있었습니다. 비행기 안에서 이 곡을 쓰며 그녀의 눈에서 하염없이 눈물이 흘렀다고 고백합니다. 곡 속에 담긴 '그의 사랑이 나를 입혔고 그의 인자로 나를 먹이셨다'는 그녀의 삶의 고백, 또 '내 평생에 주를 높이리'라 마지막 가사가 동일한 은혜의 물이 되어 듣는 이의 마음을 깊이 적십니다.

선교를 준비하면서 어느 나라로 가야 하는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로 고민하고 있을때 아가서 2:4 말씀을 통해 마음에 완전한 자유를 주셨다고 합니다. "사랑이야"를 통해 그 사랑의 깃발을 가지고 나아갑니다. 우리가 그분께 드릴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것도 그분을 온맘 다해 사랑하는 것, 그리고 그분께서 우리에게 주시기 원하시는 가장 큰 것도 그분의 사랑을 온전히 경험하고 누리는 것입니다. 버클리 음대 출신의 탁월한 실력과 영성을 겸비한 음악가 제이크 배씨가 앨범 전체의 프로듀싱 및 편곡, 믹싱을 맡았습니다. 앨범 구석구석 그의 손이 닿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로 섬세하게, 그리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이 앨범을 제작하였습니다. 참여 뮤지션들은 박금주 (Piano), 브라이언 문 (Guitar), 샘 리 (Bass), 그리고 서용규 (drum set)입니다. 이 음반이 계속 흘러나가 마지막 시대에 예수님을 높여드리는 귀한 예배의 도구로 사용될 것을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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