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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의 블랙가스펠 워십 ...... 확실한 한국 예배의 축으로 자리잡아

　
지난 3년간 헤리티지와 헤리티지 매스콰이어는 '헤리티지 미니스트리' 라는 이름으로 연합하여, 매월 한차례씩 총 30여 차례 블랙가스펠 정기집회가 열렸다. 이들은 한국 예배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와 함께 소울 & 가스펠 뮤직을 통한 자유롭고 열정이 넘치는 젊은이들과 함께 열린 예배의 장을 만들며, 블랙가스펠 뮤직을 통한 복음전도와 선교에 매진해왔다. 그중 헤리티지 미니스트리의 중요한 구심점이 되는 사역이 바로 블랙가스펠 워십인 '더 가스펠 정기예배' 이다.

더 깊어진 예배, 그리고 풍성하고 파워풀한 전율의 콰이어 사운드
더 가스펠 3집에는 음악적으로는 블랙가스펠 이라는 넘기 힘든 벽을 넘어야만 했던 숙제가 있었지만, 10여년간 그들이 포기하지 않고 고집해오던 블랙가스펠 사운드는 이제 음악적 과제를 넘어 이들의 자연스러운 예배의 진정성이 흘러넘치는 고백이 담긴 결과물이 되었다. 그렇기에 이들의 소리는 한층 더 깊어지고, 풍성해 졌으며, 그 소리에서 느껴지는 소울은 듣는 이들의 가슴 속을 울리며, 메시지를 전달하기에 충실하고 있다.

'Answer.......' 그분의 응답하심을 고대하는 영혼들에게 던지는 메시지.
이 음반은 한 곡, 한 곡이 삶의 고난과 역경의 시간, 어두움 가운데 어떠한 빛도 희망도 없는 소망 잃은 이 세대를 향한 하나님의 작고 세미한 음성이 분명함을 고백하는 헤리티지 미니스트리의 음악을 통한 간증이다. '모두 이뤄지리 는 그분을 찬양하고 그분만을 높일 때 우리의 생각과 뜻이 아닌 그분의 생각으로 채워지고, 그분의 뜻이 모두 이루어진다는 우리의 믿음을 고백한 곡이다. '눈을 들어 는 트레디셔널 블랙가스펠 라인에, 현대적인 사운드와 브라스를 두 조화가 자연스레 어우러진 곡으로 우리의 절망가운데에서 우리의 생명 되시고, 길과 진리, 피난처와 소망 되시는 그분을 바라보게 된다는 소망의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응답하리 는 이 앨범의 타이틀 곡으로, 각박한 현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우리가 기도하며 그분의 도움을 구할 때 그분의 천군천사들 예비해두심으로 우리와 언제나 함께 하신다는 위로의 메시지을 담은 곡이다. '주가 하시리 는 kirk franklin 의 원곡 He can handle it 을 번안하여 10~15명이 부르는 singers형태의 사운드를 재해석하여, 매스콰이어 사운드로 표현한 곡이다. 우리는 그저 그분이 말씀하신대로 그분의 십자가를 지고 그분이 가신 길을 따라갈 뿐이라는 메시지이다.

'단비 는 호세아 6장의 말씀에 나오는 늦은 비를 모티브로 한 가사는, 우리의 심령을 성령의 은혜로 적셔 주시리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헤리티지 보컬들(효식, 희영, 효찬)의 소울풀하며, 간절한 외침이 돋보이는 곡이다. 'God 은 전주부터 심상치 않은 건반의 연주와, 처음부터 끝까지 쉬지 않고 뿜어내는 콰이어의 웅장한 사운드로 이 곡은 성경에 나온 하나님의 뜻에 대해 재조명하여 내 중점으로 생각하는 이 세대들에게 경고하는 메시지와 함께 그분의 높으심과 위대하심을 가슴 깊이 새기게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Never Again 은 최근 젊은 세대들에게 각광받는 블랙가스펠 뮤직의 흐름을 반영한 트렌디한 어반 컨템퍼러리 가스펠 스타일로 그분의 사랑 안에 거하면서 더 이상 정죄함이 없다는 성경의 메시지를 토대로 쓰여진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