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DC 2022 총정리, M2 맥북 에어, 맥북 프로, 탭투페이, 카플레이, 스테이지 매니저

카메라 렌즈 모양이지만 이것이 무엇인지는 우리 모두 알고 있다.

애플 캠퍼스 전경은 의외로 올림픽공원 느낌이다.

애플 캠퍼스 앞에 개발자 센터를 열고 Tech Talks를 통해 개발자 지원을 하고 있다고 한다. 디벨로퍼 아카데미 등도 운영하며 전 세계 17개소를 운영 중이다. 인종 정의 이니셔티브 활동의 일환이며 사우디에서는 여성 아카데미도 운영한다. 애플 개발자는 3400만명 수준이다. 곧 한국 인구를 따라잡을 것 같다.

온라인 행사를 몇 년 하더니 CG 실력이 많이 늘어났다.

iOS 16

개인화 기능이 특징이다. 개인화가 가능한 잠금화면에 큰 업데이트를 도입한다.

화면을 눌러 폰트, 컬러 등을 대부분 변경할 수 있다.

잠금화면에 위젯을 설정할 수 있다.

바탕화면 갤러리에도 스와이프로 바로 진입할 수 있으며, 자신의 사진 중에서 인공지능이 사진을 골라주기도 한다.

날씨, 천체, 프라이드 월 등 다양한 화면을 도입할 수 있다.

알림 기능은 전체를 가리지 않고 하단에 스택 형태로 쌓이며 보이지 않게 설정할 수도 있다.

라이브 액티비티 API를 통해 실시간 알림창을 개발할 수 있다. 경기 스코어를 실시간으로 알려주거나 하는 기능을 개발할 수 있다.

다양하게 생성한 바탕화면은 집중 모드 하나와 연결시킬 수 있다. 예를 들어 업무 모드일 경우 업무에 관련해 만들어 놓은 바탕화면을 적용할 수 있는 것이다.

집중 모드는 다른 앱에도 적용해 업무할 땐 업무 관련 웹사이트나 메일 등만 띄워준다. api를 제공하므로 앱 개발사가 자사 앱의 성향을 선택해 집중 모드에 포함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보낸 메시지 수정과 취소를 할 수 있다. 안 읽은 메시지로 지정해 나중에 답장할 수도 있다. Shared with You API가 수정돼 나중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SharePlay 기능은 페이스타임, 운동, 음악 등으로 확장하며 이 모든 것은 각각의 앱에서도 실행 가능하지만 페이스타임 안에서도 실행할 수 있도록 한다.

메시지에서도 SharePlay를 사용할 수 있다. 메시지를 보내며 함께 영화를 보는 방식이다. 기존에는 페이스타엠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다.

받아쓰기 기능이 온디바이스 형태로 개선된다. 음성과 터치 사이를 쉽게 오갈 수 있다. 터치로 쓴 글을 선택해 음성 받아쓰기로 대체하거나 반대도 가능하다.

Appintend API를 통해 시리 킷을 자동설정할 수 있다.

라이브 텍스트를 코딩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글자를 자동으로 읽거나 텍스트로 변환해주는 기능이다.

새로운 라이브 텍스트 API를 활용하면 비메오 등 자동 자막을 지원하지 않는 콘텐츠에서도 자동 자막을 생성해준다.

라이브 텍스트와 비슷한 비주얼 룩업 기능으로 직접 찍은 이미지를 분석해 알려준다. 더 나아가 터치하면 배경을 제거해주는 기능도 있다. 메시지 등으로 바로 공유할 수 있다.

애플 월렛에 신분증과 열쇠 기능이 들어간다. 사무실, 차 등에 사용할 수 있으며 메시지 등으로 쉽게 빌려줄 수 있다.

애플 페이

시범 운영되던 탭 투 페이가 미국 전역에서 운영을 시작한다. 점원이나 사장님의 아이폰을 포스처럼 결제를 받을 수 있는 기능이다. 탭 투 페이에 관련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하자.

일단 사고 나중에 갚는 애플 페이 레이터도 애플 페이 내에 자동 도입된다.

애플 페이로 구매했다면 배송 추적 등을 애플 페이 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애플 페이 배송 추적이라고 부른다.

새로운 지도가 전 세계 적용되고 있다. 기존의 실사 기반 벡터 이미지에서 3D 그래픽으로 대체한 버전이며 자전거 안내 기능 등이 있다.

다중 루트 기능으로 최대 15개의 루트를 비교해서 보여준다.

맥에서 가는 길을 검색했다면 나갈 시점에 폰으로 루트를 전송할 수 있다.

교통 카드를 지갑에 등록 가능하다. 선불 교통 카드의 충전량이 부족하다면 루트에 필요한 금액을 지도에서 계산해 사용자에게 알려주게 된다. 애플 페이로 충전할 수 있다.

해당 지도는 API 사용이 가능해 자전거 공유 서비스 등은 애플 지도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애플 지도에 통합도 가능하다. 서버사이드 API로 구현 가능하다.

애플 뉴스에도 스포츠 업데이트가 포함된다. 뉴스를 받고자 하는 팀을 선택하면 경기결과 하이라이트 일정 등을 사용할 수 있다. 미국, 영국, 캐나다 등지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한국에선 사용할 수 없다.

가족 공유 기능을 통해 구독 항목이나 구매 내역을 공유할 수 있으며 자녀 계정의 나이도 설정할 수 있다. 나이에 맞는 콘텐츠에만 접근 가능하도록 하는 식이다.

만약 해당 자녀에게 폰은 없고 패드만 있다면 아이패드에 아이폰을 가져다대 가족 공유 기능을 빠르게 설정할 수 있다. 사전에 설정한 나이는 바로 반영된다.

가족 체크리스트 기능을 통해 가족 공지사항을 내리거나, 아이클라우드 구독 항목을 확인할 수 있다.

하나의 앨범을 최대 5명에게 공유해 가족끼리 앨범을 만들 수 있으며, 특정 인물을 인식해 특정 인물 사진을 자동으로 옮길 수 있다.

사진 자체는 수동으로 공유하지만 상단에 활성화 버튼이 있어 활성화시키면 자동으로 공유된다. For You 탭에서도 가족 앨범에 사진을 옮길 것을 추천해준다.

가족 앨범에는 편집 권한이 공유돼 구성원 중 편집을 잘 하는 사람이 편집을 할 수 있게 됐다.

개인 정보 보호 항목 강화를 위해 안전 체크 기능이 도입된다. 학대나 폭력적 관계에서 타인에게 정보가 넘어가는 것을 방지하는 기능이다. 활성화할 경우 나의 찾기, 시스템 개인 정보 사용 권한 등을 신속하게 삭제한다. 아이클라우드 로그아웃, 메시지 앱 및 페이스타임도 제한된다.

스마트홈

애플에서도 드디어 matter를 도입한다. LG, 삼성 등도 지원하는 IoT 표준이다. 이제 아이폰에서 삼성 세탁기를 조작할 수 있는 것이다.

홈 앱에서 대시보드를 통해 실시간으로 CCTV를 보거나 제품 상태, 온도, 조명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상단의 카테고리를 통해 보안, 조명, 온도 조절 등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CCTV는 한번에 네개까지 볼 수 있으며 쓸어넘기면 다른 CCTV도 볼 수 있다.

홈 앱은 직접 진입하지 않더라도 새롭게 도입된 잠금화면 위젯에서 요약된 스마트홈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아이폰, 아이패드, 맥에서 모두 사용 가능하다.

카플레이

최근에 많이 출시되는 가로로 긴 형태의 계기반에 맞춰 카플레이 앱이 업데이트됐다. 하드웨어 통합을 통해 라디오, 에어컨 등도 조작할 수 있다. 완성차 브랜드의 OS가 테슬라 OS처럼 변하는 것이다.

애플 워치처럼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며, 대부분의 정보는 아이폰 위젯처럼 축약해서 많은 정보를 보여준다.

다양한 완성차 브랜드가 참여 중이며 탑재 가능 차량은 내년 초 발표된다.

카메라를 통해 사용자의 위치를 파악해 공간 음향을 개인화하는 기능도 도입된다. 미모티콘 사용자화도 더 많이 업데이트된다.

watchOS 9

세개의 큰 업데이트가 있다. 우선 네개의 워치페이스가 추가된다. 천체, 음력 달력, 3D 그래픽, 메트로폴리탄 등이며 터치, 용두 회전 등에서 상호작용이 가능한 형태다.

워치에서 위챗 등으로 콘텐츠, 이미지를 공유할 수 있다.

운동 기능이 향상된다. 달리기 앱에서 수직 움직임, 팔 스윙 등을 파악해 수직 진폭을 파악한다. 활보 길이와 지면 접촉 시간도 파악해 더 나은 운동을 하도록 지원해준다. 심박수, 등반 고도 등도 기록해 알려준다. 커스텀을 통해 운동 코스 등도 지정할 수 있다. 운동과 회복 세트 등을 포함한다.

특정 심박수를 설정하면 심박수가 높을 때는 쉬도록, 낮을 때는 더 달리도록 진동 등으로 알려준다.

자주 뛰는 코스는 자동으로 코스를 생성해줘 최고 기록 등을 알려준다.

근육 운동, 트라이애슬론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한 운동에서 다음 운동으로 넘어갈 때도 자동으로 기록한다.

애플 워치가 없는 사용자에게는 아이폰 앱을 제공하며, 다른 앱과 데이터를 주고받아 운동 목표 달성에 대해 체크할 수 있다.

수면 앱이 업데이트됐다. 수면 정보를 수면 단계 기능으로 더 자세하게 알아보는 것이다. 가속도계 등 다양한 센서를 사용해 수면 단계를 상세하게 분석하고 깬 시간을 알려준다. 해당 기록은 기존처럼 건강 앱에서 리포트로 정리해 보여준다.

ECG를 통한 심방 세동 기능을 확대해 심방 세동 지속 시간을 파악하고, 운동 등의 데이터와 비교해 건강 상태를 진단한다. 현재 FDA 인증을 진행 중이다.

약 앱을 통해 처방약을 먹을 시점을 알려주고 성분에 대해 알려준다. 알러지 약 등 일시적으로 먹는 약도 파악할 수 있다. 약 이름을 직접 적어야 하며, 아이폰 건강 앱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아이폰의 경우 라벨 사진을 찍으면 파악하는 기능도 있다. 먹는 시간, 약의 컬러 등을 지정할 수 있다.

약 앱은 가족에게 공유할 수 있다. 약을 잘 먹고 있는지, 약 성분은 무엇인지 등을 공유하는 것이다.

새로운 폰트, 애플 tv 연결 기능 등도 추가된다.

M2 칩 맥북 에어와 맥북 프로

M2 칩이 공개됐다.

2세대 5나노 공정을 사용한다. TSMC의 N5P 공정으로 추정된다. 아이폰 14 프로 탑재 예상 프로세서도 N5P 공정을 사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CPU는 고성능 코어 4개, 저전력 코어 4개로 전작과 같은 구성이지만 200억개가 넘는 트랜지스터가 적용됐다. M1 대비 25% 늘어난 수치다.

통합 메모리는 최대 24GB까지 구성할 수 있다. 100Gbps 속도를 구현한 메모리 대역폭 덕분에 m1 대비 50% 처리 성능이 향상됐다.

CPU 성능은 M1 대비 최대 18% 향상됐다.

전력 소모의 경우 다른 10코어 CPU보다 같은 전력에서 1.9배의 성능을 낸다. 같은 성능에서는 전력을 1/4만 사용한다.

 


GPU는 기존 7코어에서 조금 늘어난 10코어로 구성됐다.

M1의 GPU 대비 25% 성능 향상을 이뤘이며, 최대 전력일 경우에는 35% 성능 향상을 제공한다. 최신 PC 노트북 칩 GPU 대비 동일한 전력일 때는 2.3배의 성능을 내며, 20%의 전력으로 동일한 성능을 낼 수 있다.

뉴럴 엔진은 초당 15조8000억번의 연산이 가능하며 기존보다 40% 개선된 수치다.

미디어 엔진도 개선돼 8K H.264, ProRes 포맷 등을 재생하고 편집하는 데 도움이 된다.

M2 맥북 에어

M2 칩을 탑재한 새로운 맥북 에어가 공개됐다. 기존의 물방울 디자인(쐐기형 디자인)에서 얇은 맥북 프로 같은 형태로 재단장됐다.두께는 11.8mm이며 무게는 1.24kg이다. 두께는 얇아졌지만 무게는 줄지 않았다.

총 네개 컬러로 출시된다.

맥세이프가 다시 탑재됐다.

최대 밝기는 500니트다. M1 맥북 에어는 400니트였다.

맥북 프로에 도입됐던 노치 디자인 1080p 카메라가 들어갔다.

3마이크 어레이, 4 스피커 시스템 등 음향 시스템이 맥북 프로에 가깝게 변경됐다. 공간 음향과 하이 임피던스 이어폰 포트를 지원한다. 고가의 유선 헤드폰을 맥북 에어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는 의미다. M1 맥스 맥북 프로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사양이었다.

풀사이즈 키보드+Touch ID 등이 그대로 적용된다.

이미지 처리, 비디오 편집 등에서 성능이 개선됐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최대 18시간 사용할 수 있다.

어댑터 옵션은 두가지로, USB-C 포트 두개가 있는 어댑터를 사용하거나, 67와트 고속 충전 어댑터를 사용할 수 있다. 맥세이프는 67와트 어댑터로 추정된다.

맥북 프로 역시 업데이트됐다. 8코어 CPU, 10코어 GPU M2를 사용한다. 통합 메모리는 24GB까지 사용 가능하다.

외관은 전작과 동일하다. 사양이 맥북 에어와 같은 셈인데, 쿨링 팬 여부만 차이가 난다. 쿨링 팬이 있어 더 좋은 성능을 내겠지만 하드웨어 구성 자체는 맥북 에어와 동일하다.

13형 기준 39%의 게이밍 성능 향상을 이루었다. 배터리는 총 20시간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M2 맥북 에어 1199달러, 교육용 1099달러이며, M2 맥북 프로는 100달러씩 더 비싼 1299달러, 1199달러다. 기존 M1 맥북 에어는 999달러, 899달러로 인하한다.

맥 OS 벤투라

맥 OS의 새 이름은 벤투라다. 캘리포니아 내 지명 이름이다.

멀티 태스킹 자동 정리 기능이 도입됐다. Stage Manager로 부른다.

실행하면 사용 중이지 않은 앱은 좌측에 정렬된다. 다른 앱을 고르면 자리가 부드럽게 변경된다.

활성화된 여러 앱을 묶어 그룹으로 지정할 수 있다. 해당 그룹을 클릭하면 그룹 창들이 전부 활성화되는 방식이다.

앱끼리 콘텐츠를 주고 받는 것도 측면으로 드래그 앤 드롭으로 가능하다.

스포트라이트 검색이 개선됐다. 검색에서 빠른 보기가 가능하며 라이브 텍스트도 퀵 룩에서 사용할 수 있다.

웹 검색을 한다면 스포트라이트 창 내에서 다양한 검색 결과를 바로 볼 수 있다. 잘 정리된 네이버 검색 느낌이다.

메일 앱이 업데이트됐다. 보낸 메일을 취소하거나, 수정하거나, 리마인더 알림을 주는 기능들이 들어갔다.

메일 검색 시 보낸 사람, 파일명 등을 검색할 수 있다.

사파리 공유 기능이 업데이트됐다. 공유 탭 그룹으로 탭 전체를 공유하거나 선택 탭을 공유할 수 있으며, 상대가 탭을 공유할 수도 있다. 상대가 어떤 탭을 보고 있는지도 알 수 있다. 사파리를 협업 툴처럼 쓰는 기능이다.

맥에서 새로운 인증 기능이 사용된다. 페이스ID나 터치ID를 통해 생성한다. 비밀번호를 입력하지 않고 패스키를 만들어 맥, 아이패드, 아이폰이 직접 입력해주는 방식이다. 패스키를 만든 웹사이트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맥이 아닌 기기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애플 제품용 게임 개발 툴인 메탈이 메탈 3로 업데이트됐다. 렌더링과 업스케일링, 안티 앨리어싱 등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프레임레이트를 순간적으로 증가시키는 기능도 있다.

빠른 불러오기를 API로 구현했다.

바이오하자드 빌리지가 애플 제품 용으로 출시된다. 맥북 에어에서는 1080p, 맥 스튜디오에서는 4K로 실행할 수 있다. 올해 말에 출시된다.

페이스타임에 핸드오프가 적용된다. 같은 와이파이 망에 있을 때 다른 애플 제품으로 페이스타임을 옮겨갈 수 있는 기능이다.

Continuity Camera 기능을 통해 아이폰을 웹캠으로 사용할 수 있다. 아이폰이 근처에 있으면 자동으로 실행된다. 아이폰의 블러, 스튜디오 조명, 센터스테이지 기능 등을 사용할 수 있다.

책상 보기 기능을 통해 책상과 사람을 동시에 보여주는 기능이다. 아이폰 카메라의 초광각으로 실행하는 기능으로, 줌, 팀즈, 웹엑스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아이패드 OS 16

작년에 이어 페더리기의 잘생김 모드가 들어갔다.

패스키, 메일 앱 업데이트, 날씨 등 iOS와 맥OS의 업데이트 내용이 대부분 적용된다.

메시지 앱에서 협업을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페이지에서 작성하던 문서를 공유하면 메시지에서 협업 기능으로 실행할 수 있다. 복사본을 보내는 기존의 방식에서 달라진 것이다. 공유 문서이므로 받은 사람 모두가 수정할 수 있다. 공유 문서에서 바로 페이스타임 통화가 가능하다.

맥에서의 공유 탭 그룹과도 연동돼 초대를 받으면 사파리로 연결된다.

문서와 페이스타임을 동시 실행할 수도 있다.

API를 제공해 다른 앱에서도 동일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구글이 적용하면 큰 재미를 느낄 수 있겠다.

페이스타임에서 공유 캔버스를 제공한다. 프리 폼 보드로 부른다. 실시간으로 입력하는 사람을 확인할 수 있으며, 애플 펜슬로 그리거나 텍스트로도 쓸 수 있다. 사진, 영상, 텍스트, 오디오, 웹 링크, PDF 등의 파일 등 대부분의 형식을 지원한다. 맥과 아이폰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게임 센터가 업데이트돼 친구들의 기록을 확인할 수 있다.

페이스타임에서 SharePlay를 지원해 영상 통화에서 다른 친구들과 함께 게임을 바로 할 수 있다. 아이폰과 맥에서도 당연히 사용 가능하다.

참조 모드를 통해 출력되는 색상, 컬러 등을 참조할 수 있다. 사진의 사람은 리정이 아니다.

삼성 갤럭시 등에서 사용하던 것처럼 가상 메모리 스왑 기술을 통해 저장소 일부를 메모리로 사용할 수 있다. 16GB까지 확장할 수 있다. M1 맥북의 통합 메모리와 같은 사이즈다. 아이패드 프로 역시 M1을 사용하므로 맥북 수준의 작업이 가능하다고 파악하면 된다.

StageManager를 아이패드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맥과 화면과 커서를 연동하는 유니버설 컨트롤 사용 시에도 스테이지 매니저를 연동하고 사용할 수 있다.

개발자용 베타는 오늘부터, 퍼블릭 베타는 다음주부터 사용 가능하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이종철 기자> jude@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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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댓글

  1. 굳이 노치를 맥북에어에… 베젤 조금 넓은 게 노치보다 나은데 굳이 왜 저런 헛짓을 하는 지 모르겠군요. 터치바도 그렇고 버터플라이 키보드도 그렇고.. 대체 얼마나 더 똥고집을 부리다가 포기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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