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M가수 고우리의 세번째 싱글 타이틀 [보고싶어 눈물이나요].

이 곡은 마치 드라마 o.s.t에 나올 법한 멜로디와 편곡, 그리고 너무나 사랑하고, 자신의 전부인 하나님에 대한 마음을 눈물로 고백하는 곡이다.
특히 곡의 시작부와 후렴에 반복되는 메인 테마의 보컬과 코러스가 만들어내는 하모니가 이 곡의 백미이다.

이 곡은 기타리스트 노경환의 섬세한 기타 연주가 인상적이며, 가수 도희선의 코러스로 인해 곡의 완성도를 더했다.

대중적인 멜로디와 어렵지 않은 가사가 믿지 않는 불신자들도 부담없이 들을 수 있도록 만든 것이 작곡자 D.s'Tone의 기획의도 이기도 하다.

프롤로그
노래는 들을 줄만 알았지 부를 줄은 전혀 몰랐던 나.
그런 내가 하나님을 찬양하는 앨범을 준비하려던 찰나
운명처럼 프로듀서를 만나게 되어 무작정 앨범 작업을 시작했고, 부족한 내 보컬 실력을 눈에 띄게 향상시켜준 이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명가수 내 사랑 도희선 언니.

언니의 감성과 디테일을 따라가기엔 너무 멀고 험난 했지만 일주일에 한 두번씩 집으로 와서 친히 보컬 트레이닝을 시켜주고,
앨범 녹음 날 녹음실까지 와서 디렉팅을 해준 언니의 선한 마음과 깊은 사랑을 생각하면 지금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가이드 녹음과 보컬트레이닝도 너무 감사한데
바쁜 시간 쪼개어 코러스까지 해주고...
이 은혜 어찌 다 갚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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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만 하다가도 한번씩 모든 걸 내려놓고 싶을 만큼 무너지는 날이 있다.
그럴 땐 어김없이 하나님을 찾으며 울부짖는다.
하나님이 너무 보고싶어 울고, 삶이 너무 힘들어 하나님 곁으로 가게 해달라고 운다.

이대로 벙어리가 되어도 좋고,
이대로 눈먼 장님이 되어도 좋다고...
하나님만 내 곁에 계시면 그거 면 행복하다고 고백하던 나의 첫사랑을 떠올려 본다.

그때 하나님께서는 널 위해 내 아들을 십자가에 못박았고, 내 아들이 너의 죄를 대속하였으니
나는 그저 널 영원히 사랑만 하겠다는 언약을 주셨고, 지금도 여전히 사랑함으로 그 언약을 지켜 주고 계신다.

내가 잘 때에도 눈동자와 같이 나를 지키고 계시는 하나님.
내가 울 때 나보다 더 크게 통곡하시는 나의 하나님.
그 하나님을 내가 너무 사랑합니다.

TRACK LIST
1 보고싶어 눈물이 나요
2 보고싶어 눈물이 나요 Inst.

CREDIT
Produced by D's.Tone
Lyrics by D's.Tone,
Composed by D's.Tone
Arranged by D's.Tone
Chorus by 도희선
Guitar by 노경환
Mixed by 디먼트(D.ment) @ JSI Sound
Mastered by 디먼트(D.ment) @ JSI Sound
Album jacket by 오유리
Photo by 심재준 @ white 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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